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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우젓서 담배꽁초…판매한 마트는 "죄송" 제조한 업체는 "뭐죠"
(서울=뉴스1) 신초롱 기자
rong@news1.kr
그는 "황당하고 성질난다. (마트) 담당자들이 사과를 하는데 제조업체 측은 아침에 전화 와서 퉁명스러운 태도를 보이길래 잠 깬 뒤 제대로 대응하려고 오후 12시쯤 다시 전화하겠다 하고 끊었다"고 말했다.<iframe frameborder="0" marginwidth="0" marginheight="0" scrolling="no" style="margin:0px;padding:0px;vertical-align:top;border-width:0px;border-style:none;width:640px;height:360px;"></iframe>
이어 "1㎏만 필요해서 덜어내는 중에 발견했으니 망정이지 양념해서 손님상에 나갈 걸 생각하면 아찔하다"며 "국내 제조사가 이러니 황당하다. 신고는 어디에 하냐"고 물었다.
누리꾼들은 "사진과 증거 그대로 보관하고 식약처에 신고하라", "새우젓 만드는 공장 위생 상태가 심각할 거 같다", "선원들이 담배 피우며 작업하다 들어갔을 거라 유추된다" 등의 반응을 보였다
http://www.news1.kr/articles/?52836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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